20.1. 프로그램언어 고(Go)의 에러처리 기본 방법

프로그램언어 고(Go)의 에러 반환 방법

고(Go)언어의 에러 반환 방법에 대해 친절하고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고(Go)언어에서는 함수의 반환값 중 마지막 반환값을 에러처리를 위해 사용합니다. 즉, 반환값이 2개일 경우, 첫번째 반환값은 정상 결과, 두번째 반환값은 에러입니다.

func 함수이름(파라미터들) (결과타입, error) {

  // 함수 로직

  if 에러발생 {
    return nil, errors.New("에러 메시지") 
  }

  return 결과, nil
}

위의 예제코드와 같이 작성하면 됩니다. 결과타입과 error 타입을 반환값으로 설정합니다.

정상적으로 결과값이 반환되면 error에 nil을Assigned, 에러가 발생하면 error에 errors.New를 이용해 error 타입을 Assigned 한 후 반환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에러처리를 하면 호출하는 쪽에서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result, err := 함수이름(파라미터)

if err != nil {
  // 에러 핸들링 로직
} else {
  // 정상 결과 처리 로직 
}

err값이 nil이 아니라면 에러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에러 핸들링 로직을 작성하고, nil이면 정상적으로 결과값이 반환된 것이므로 결과에 따른 처리 로직을 작성하면 됩니다.

고(Go)언어의 이러한 표준 에러 반환 구조 덕분에, 에러처리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개발 생산성의 향상과 가독성, 로직분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os, io, net .. 순수 고(Go) 패키지들은 이 컨벤션을 따르기 때문에 일관된 형태로 에러 반환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프로그램언어 고(Go)에서의 에러 검사 방법

Go 언어에서 에러 처리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func doSomething() error {
    // 에러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if 에러가_발생했다면 {
        return errors.New("에러 메시지") 
    }

    return nil
}

func main() {
    if err := doSomething(); err != nil {
        fmt.Println(err)
        return
    }

    // 정상 실행
}

Go 언어에서는 별도의 예외 처리 기능이 없고, 함수에서 에러 객체를 반환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doSomething()과 같은 함수내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errors.New() 등을 사용하여 에러 객체를 만들고 이를 반환합니다.

그리고 이 함수를 호출하는 main() 함수에서는 반환값 err을 체크하여 nil이 아니면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if문으로 에러 발생 시에 대한 처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 예제 2
type ParseError struct {
    Filename string
    LineNumber int
}

func loadFile(filename string) (*Object, error) {
    file, err := os.Open(filename)
    if err != nil {
        return nil, ParseError{Filename: filename, LineNumber: 1} 
    }

    // 파일 파싱 코드

    obj := 파싱한_객체

    return &obj, nil 
}

func main() {
    obj, err := loadFile("data.txt")
    if err != nil {
        if parseErr, ok := err.(ParseError); ok {
            fmt.Printf("Parse error in file %s at line %d\n", 
                 parseErr.Filename, parseErr.LineNumber)        
        }
        return
    }
    
    // obj 사용
}  

위 예제2와 같이 ParseError와 같은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을 만들어 반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에러의 원인을 더 상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main() 함수내에서 타입 assertion 문법을 사용하여 ParseError 타입으로 캐스팅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Go 1.13 버전부터는 에러 Wrapping 기능을 제공하여 에러에 추가적인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Go 언어의 에러 처리는 간단하지만 확장성이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위 예제코드와 설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프로그램언어 고(Go)의 내장 에러 타입

프로그램언어 고(Go)의 내장 에러 타입은 다음과 같습니다.


// EOF 에러 
// 파일의 끝(End Of File)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에러
if err == io.EOF {
  // 파일 끝에 도달했을 때 처리 로직
}

// Path Error
// 경로 관련 작업 중 발생하는 에러
if _, err := os.Open("/無效なパス"); err != nil {
    if pErr, ok := err.(*os.PathError); ok { 
        // 경로 에러가 발생한 경우 처리 로직
    }
}

위의 예제코드에서 보다시피 io.EOF는 입력 스트림의 끝에 도달했을 때 발생하는 에러입니다.

os.PathError는 경로 관련 작업(파일 열기, 쓰기 등) 중 발생하는 에러로, 잘못된 경로를 사용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내장 에러 타입들이 있습니다.

– net.Error – 네트워크 작업 중 발생하는 에러
– json.UnmarshalTypeError – JSON을 구조체로 unmarshal할 때 타입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에러
– json.SyntaxError – JSON 문법의 문제로 파싱이 실패했을 때 발생하는 에러

등등이 있습니다.

Go언어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이런 내장 에러 타입들을 사용해 에러 처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if문을 사용해 에러 타입을 직접 체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다른 에러 처리 로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os.PathError를 직접 체크해서 경로 문제로 인한 에러인 경우 별도의 로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나 JSON 파싱의 문제로 발생한 에러도 구분해낼 수 있죠.

이런 식으로 Go의 내장 에러 타입들은 효과적으로 에러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상 프로그램언어 고(Go)의 내장 에러 타입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글의 분량과 포맷이 요구사항에 맞도록 작성하였고, 코드 예제와 함께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문의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언어 고(Go)에서의 에러 메시지 형식화

고(Go)언어에서 에러 메시지를 형식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package main

import (
    "errors"
    "fmt"
)

//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
type appError struct {
    ErrorMsg string
   ErrorCode int
}

// 에러 인터페이스 구현
func (e *appError) Error() string {
    return fmt.Sprintf("%d - %s", e.ErrorCode, e.ErrorMsg)  
}

func main() {
    // 사용자 정의 에러 생성
    err := &appError{ErrorMsg: "file not found", ErrorCode: 404}
    
    // 에러 출력
    fmt.Println(err)
}

고(Go)언어에서는 errors 패키지의 New, Errorf 함수를 사용하여 에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을 정의하고 Error() 메서드를 구현하여 custom 한 에러 메시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 예제와 같이 struct를 사용하여 에러 코드와 에러 메시지를 포함하는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Error() 메서드 내에서 에러 코드와 에러 메시지를 조합하여 원하는 형식의 에러 메시지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내에서 발생한 에러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에러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TTP 서버 응용 프로그램인 경우, 400, 500 번대의 HTTP 에러 코드를 사용자 정의 에러 코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클라이언트에서 HTTP 에러 코드에 따라 적절한 에러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고(Go)언어의 에러 핸들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과 메시지 형식화는 고(Go)언어의 강력한 에러 핸들링 기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프로그램언어 고(Go)의 예외 처리 방법

고(Go)언어의 예외 처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Go)언어에서는 예외(exception)를 직접 처리하지 않고, 오류(error)를 반환하여 처리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는 고(Go)언어의 철학 중 하나인 단순성을 위한 설계입니다.

func divide(a, b int) (int, error) {
    if b == 0 {
        return 0, errors.New("division by zero") 
    }
    return a/b, nil
}

func main() {
    result, err := divide(4, 0)
    if err != nil {
        fmt.Println(err) 
        return 
    }
    fmt.Println(result)
}

위 예제를 보면 divide 함수가 0으로 나누려 하면 “division by zero” 오류를 반환합니다.
main 함수에서는 반환된 오류(err)를 체크하고, 오류가 있다면 오류 메시지를 출력하고 반환합니다.

이와 같이 고(Go)언어에서는 별도의 exception을 사용하지 않고 오류를 값으로 반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접근법의 장점은
1. 코드가 단순해지고 읽기 쉬워집니다.
2. 오류 처리 코드를 모듈별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3. defer를 사용하여 리소스 정리 코드를 추가하기 쉽습니다.

주의할 점은 오류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류를 체크하지 않고 무시하면 실행 도중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Go)언어의 errors 패키지에는 New, Errorf 등 오류를 생성하고 처리하는데 유용한 함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ype MyError struct {
    Time time.Time
    Msg  string
}

func (e *MyError) Error() string {
    return fmt.Sprintf("[%v] %v", e.Time, e.Msg)
}

func oops() error {
    return &MyError{
        Time: time.Now(),
        Msg: "an error occurred",
    } 
}

위 예제처럼 사용자 정의 오류 타입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rror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fmt.Println 등에서 오류 메시지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고(Go)언어의 오류 처리는 exception을 사용하는 다른 언어들과 다르지만, 오류를 일급 값으로 취급하여 처리하는 방식도 매우 강력합니다.

코드의 간결성, 모듈화, 가독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복잡성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고(Go)언어의 예외처리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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